달항아리가 품은 ‘생각의 관용’

달항아리에서 배우는 어울림의 방식 현재 이태원의 리움 미술관에서 조선의 백자 기획전  ‘군자지향’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품 중 달항아리는 가장 큰 조선의 백자다. 지름 40cm 이상이 되는 대형 항아리다. 크기로 인하여 제작 방식이 사뭇 다르다. 일반 도자기와는 달리 가운데를 기준으로 상/하부를 따로 빚어 접하는 방식을 취한다. 두 개의 사발을 붙인다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가마에 구웠을때 접합면과 … Read more

3의 법칙, 설득의 기술

완벽한 삼!! ‘삼인성호_세 사람만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세 사람이 짜고 호랑이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 속을 사람이 없다는 소리다. ‘3’은 우리를 설득 시키는 치트 키다.언제부터 였을까? 대학교 시절의 리포트 작성 부터였을까..기억은 나지 않는다. 따로 의식도 없었다. 그런데 궁금하다. 배우려 하지 않았으나 체화 되었다. 막강생각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접하는 타인의 기획서에도 존재한다. 지금도 업무 문서에 3의 … Read more

마이크로 관찰과 매크로 관찰의 필요

마이크로_Micro와 매크로_Macro 이해 리서치를 하게 되면 여러 관점으로 대상을 바라보게 된다. 관점이 다양한 것은 바람직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특정 관점에만 머무는 경우가 있다. 이 때의 관점은 대상과 자신과의 거리다. 자주 사용하는 구글 맵과 같은 지도 보기를 떠올려 보자. +/ -의 확대/축소를 해가며 원하는 지도 정보를 확인한다.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선 확대/축소가 필수이다. 목적지의 경로 … Read more

팀워크는 하나가 아닌 다양성의 공존이다.

국가대표에서 배우는 신구의 조화 얼마 전 끝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경기에서 일본이 우승하였다. 한국은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안타까운 결과를 보였다. 야구에 대한 찐 팬으로서 화도 나고 속상했다. 그래도 가장 아파 할 당사자들은 선수들 아니겠는가. 다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계속 응원하겠다. WBC 한국 국가 대표가 개선하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생각했다. 여러 가지가 있겠다. 그 중 지금도 중요하지만 미래에도 중요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