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여정, ‘포용과 교감’

‘사유의 방’으로 지난 포스팅 말미에 포용과 교감의 디자인사례를 다루기로 하였다. 그 곳은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다. 박물관 2층에 가면 국보 문화재인 반가사유상 두 점을 전시한 공간이 있다. ‘사유의 방’이다. 건축가 최욱(원오원아키텍스 대표)이 설계한 공간이다. 건축가는 “반가사유상의 에너지와 공간이 일체화된 느낌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객과의 거리를 고려하여 소극장 규모로 전시실을 설계하였다” 한다. 그리고 “관람객은 어둠을 통과하는 … Read more

공간에 경험 가치를 새기는 디자인

공간디자인은 공간력을 만드는 도구 주말이 되면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까페에는 사람들이 넘쳐 난다. 새로움을 찾아 누가 먼저 SNS에 업로드하느냐는 중요한 일상이다. 핫한 까페만을 탐방하거나, 남들이 알지 못하는 숨은 까페를 서칭하는 부류도 있다. 그들에게 까페의 음료 맛보다 우선 시 되는 것이 공간의 컨셉이다. 공간 디자인이 얼마나 새롭고 힙 한지가 중요하다. 와우라는 감탄사가 나와야 한다. 주변 환경과 공간조화의 … Read more

디터 람스, 디자이너라면…

디자인 10계명, Good design makes a product useful “Less But Better” 1.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2. 좋은 디자인은 제품의 유용성을 높인다. 3. 좋은 디자인은 아름답다. 4.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좋은 디자인은 지나치게 눈에 띄지 않는다. 6. 좋은 디자인은 정직하다. 7. 좋은 디자인은 오래 간다. 8. 좋은 디자인은 세부적인 부분까지 … Read more